1. 감기와 독감의 차이

목이 아프고 열도 좀 있고.. 기침도 조금씩 하는 거 같은데 약을 먹을까? 병원에 갈까?

그런 고민을 한다면 독감보다는 감기일 가능성이 더 높다.

독감은 급성으로 진행되고 증상도 더 강하기 때문이다.

아마 많이 아파 고민보다는 빨리 약국이나 병원에 갔을테니 말이다.

독감은 급성이라.. 아프기 시작한 지 얼마안되어 38도 심지어 40도에 육박하는 고열이 날 수 있다.

필자 역시 아들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 갑자기 고열이 났고 해열제를 먹어도 잡히지 않았다.

급히 병원에 가니 A형 독감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독감에 걸려보면 알겠지만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나 훨씬 더 아프다.

그리고 근육통이 특징이라 몸살 증상이 심하다.

그래서 독감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특히 합병증 위험이 놓은 질환이라 유아, 어린이 및 노인이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2. 독감의 종류

그럼 독감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A형, B형,  C형 독감이 있다.

C형 독감은 증상이 약하고 많이 걸리지 않는다.

많은 경우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주류이다.

그럼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어떠한가?

A형 독감이 B형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강도와 전염성에서 다르다.

A형 독감이 증상의 강도가 세고 전염성도 더 강하다.

일전에 신종플루라는 이름으로 이슈가 되었던 감독이 바로 A형 독감이다.

만약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더 고생하고 심할 경우 폐렴, 패혈증, 심장 문제, 심경계 합법증과 같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3. 독감에 걸린 것 같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 보도록 하자.

특히 고열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속히 그렇게 해야 한다.

독감은 급성이라 빨리 치료했을 때 효과가 좋다.

병원에 갔을 때 고열의 증상이 동반되면 독감인지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에 맞는 백신을 맞게 되므로 도움이 된다.

4. 건강 보험 적용될까?

A형 독감이나 B형 독감에 걸려 병원에 갔는데 입원해야 한다면 병원비 걱정이 된다.

A 및 B형 독감은 전염성 때문에 1인실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을 덜도록 하자.

A형 독감, 또는 B형 독감으로 부득이 1인실을  쓰는 경우 건강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물론 전염성이 강한 꼭 필요한 일수까지만 가능하다.

실비 보험이 있다면 더욱 부담이 덜하니 1인실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